이명박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얀마의 민주화에 기여한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기 위해 양곤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수치 여사를 만나 미얀마의 민주화와 개혁ㆍ개방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기자회견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또 양곤 시내 호텔에서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대표 26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양곤<미얀마>연합뉴스) 김종우 안용수 기자 jongwoo@yna.co.kraayy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