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국회의원 모임인 성대 국회동문회(회장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가 모교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학교 측이 21일 밝혔다.

허태열 의원과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 등은 20일 오후 김준영 총장을 예방해 '차세대 리더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대 국회동문회 회원은 새누리당 12명, 민주통합당 7명, 자유선진당 4명, 무소속 1명 등 현역 의원 24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