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민주 협상파, 45명이라더니…
민주당 의총에서 당론 변경이 무산된 뒤 협상파의 입지는 갈수록 축소된 반면 강경파의 목소리는 한층 커지고 있다. 정동영 최고위원과 정범구 의원 등은 이날 한 · 미 FTA 저지 서명운동에 참여한 46명 의원의 명단을 원내대표실에 전달했다. 대표적인 협상파인 김 원내대표를 겨냥한 압박용 성격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