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내년 1월1일 열리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오후 출국한다.

김 총리는 31일부터 사흘간 브라질에 머무르며 호세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참석,브라질 신정부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그는 브라질 방문 기간 호세프 대통령을 예방,우리 기업의 브라질 고속철도사업 참여 등 인프라 · 플랜트,경제 · 통상 · 투자,자원 · 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