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나눔 봉사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이 4년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봉사활동 도중 급성간염으로 사망한 고 심민정 학생의 어머니 김숙자씨의 사연을 전해들으면서 눈물을 닦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