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5월 방중때 승계 언급"
소식통은 김 위원장과 후 주석은 지난 5월 베이징에서 한 회담에서 자국 상황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며 김 위원장은 예정된 계획에 따라 승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과 북한 매체 모두 지난 5월 3-7일 김 위원장 방중 당시 북중 정상회담에 대해 보도하면서 승계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지난 27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승계 계획에 대한 중국의 승인과 지지를 받으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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