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건설산업선진화 방안으로 추진해 온 턴키제도 개선안이 내년 1월 시행됨에 따라 관계기관 워크숍을 8일 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방부,지식경제부 우정사업조달사무소,한국전력,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4개 주요 공공 발주기관이 참석해 턴키제도 개선 취지 및 준비사항을 점검 ·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국토부는 지난 9월 4대강 살리기 사업 1차 턴키공사 설계심의에 적용된 제도개선사례를 소개하고 새만금 사업,특전사 이전사업 등 내년도 발주 공사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