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代 철책선 뚫고 월북‥軍, 해당지역 '절단' 확인
북한방송은 강씨에 대해 "2001년 9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남조선군 22사단 56연대 3대대 9중대 1소대에서 근무했으며 삼성 반도체회사 노동자로 있다가 퇴직해 의거하기 전까지 벌교읍의 어느 한 돼지공장(양돈장)에서 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삼성은 강동림이라는 전직 직원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강씨의 어머니는 "집에도 안 오고 전화를 해도 안 받아 통화한 지도 3년 됐다"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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