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전시회는 서울에어쇼와 디펜스 아시아를 통합한 전시회로 개최
(항공우주 산업과 방위산업을 통합한 전시회)
- 국내외 26개국 271개 업체 및 3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전시회
- 각국 국방장관, 참모총장 및 방사청장과 민관 주요관계자들의 활발한 군사외교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場
- 국산 항공기 T-50으로 새롭게 탄생한 블랙이글과 美 공군 썬더버드 특수비행팀 첫 선 보여 (썬더버드의 경우 주한 美 공군 행사에 참가한 적은 있으나, 국내 주최 전시회 참가는 최초)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조명해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Seoul Int'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09, 약칭 Seoul ADEX 2009)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 소재)에서 개최된다. '96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 국방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장관을 공동대회장으로 정부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후원하는 범정부적인 전시회로 추진되고 있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은 물론 국민들에게 이를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26개국, 271개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와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에어쇼와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합쳐 항공우주분야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의 통합 전시회로 개최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및 방산제품의 총 경연장이 될 것이다.

한편 전 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각 국의 국방 핵심요인들이 전시회에 참석하여 상호간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군사외교를 통한 국가 위상제고는 물론 실질적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폴란드 Bogdan KLICH을 비롯한 6개국 국방장관, 말레이시아 General Tan Sri Muhammad Ismail Bin Hi jamaluddin 등 4개국 육군 참모총장, 독일 Lt. Gen.(중장) Klaus Peter Stieglitz를 비롯한 20개국 공군 참모총장, 터키 Murad BAYAR 등 4개국 방사청장 등 해외 VIP는 총 48개국에서 78명이 참석한다.

우수한 성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KT-1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 K-2 전차,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대공미사일 천마, 비호를 비롯하여 얼마 전 출고 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국산 방산장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해외마케팅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향후 해외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역량을 검증받을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각 국의 주요 인사들을 육군종합정비창(경남 창원 소재)으로 별도 초청하여 K1A1 전차, 구난 및 교량 전차,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등 우수한 국산 지상 장비의 실제 기동시범을 보여 주고 생산업체를 둘러 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에어쇼에 있어 볼 것이 많아 큰 기대를 낳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라고 할 만한 초음속 훈련기인 T-50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Black Eagles), 미 공군의 특수비행팀 썬더버드(Thunderbirds), 세계 최대 민항기인 A-380이 우리나라에서 첫 공개 비행에 나서게 된다. 주요 전시 항공기로는 우리 공군이 보유한 F-15K를 비롯, 전기종과 미군 및 전시 참가업체 항공기, 한, 미 특수비행팀 항공기 등 총 63개 기종 75여대가 전시되고, 지상 장비로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 34여종의 방산장비가 선 보이게 되는데, 이 중 T-50 블랙이글(Black Eagles)과 썬더버드(Thunderbirds), C-17 및 C-130J 수송기, Global Hawk(Mock-up), 세계최대 민항기 A-380 등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모든 전시회가 그렇듯이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공급자와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만나서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 주는 것이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고객은 일반인이 아닌 국가 혹은 국가 차원의 정책결정자 이므로 전문 관람일(Business Day)을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전시회 기간인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전문 관람일(Business Day)로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 집중기간으로 운영된다. 48개국 78명에 이르는 국방장관, 각군 총장, 방산분야 주요 관계자와 약 3만 명의 국내외 업체 관계자 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군사외교를 펼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관람일(Public Day)인 24, 25 양일간은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로 이루어진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 미 공군의 썬더버드 등의 환상의 에어쇼와 최신 항공기인 C-17, C-130J, AH-64 그리고 세계 최대의 최신 여객기인 A-380의 성능 시범비행을 관람하고, 육, 해, 공군의 다양한 항공기와 방산장비를 둘러 볼 수 있다.

전시회 개최에 맞추어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움, 세계 19개국 공군 참모총장이 참석하는 공군 참모총장 회의, 항공우주 및 지상 무기체계 기술 개발을 위한 항공우주 무기체계 발전 세미나와 지상 무기체계 발전 심포지움, 국제 방산획득 세미나, 국제 무인 시스템 세미나, KOTRA 투자 유치 포럼 등이 열리게 된다.

입장권은 9월 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전시회와 관련된 기타 상세한 정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 홈페이지(www.seoulairshow.com 또는 www.seouladex.com)를 이용하면 된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 서울에어쇼(www.seoulairsho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