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장례식 다녀온MJ "고인 초당적 행보에 감동"
이명박 대통령의 개인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정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추모사에서 "지난 1년반 동안 케네디 의원이 자리를 비운 의회에서는 양당 간의 갈등이 더욱 악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화당 진영에도 흔쾌히 다가가 합의를 이끌어 내려고 했던 초당적 행보는 케네디 의원의 정치적 유산 가운데 가장 빛나는 가치"라고 평가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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