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대통령 國葬] 전국 184개 분향소 70만명 조문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184개 분향소에서 모두 69만6836명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에도 일부 분양소는 계속 조문객을 받았다. 국회 정문 앞으로 장소를 옮겨 설치된 국회 분향소는 오후 4시까지,서울광장 분향소는 자정까지 조문객을 맞았다. 김 전 대통령 광주 · 전남 추모위원회는 이날 저녁 옛 도청 앞 광장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었으며 삼우제(三虞祭)기간인 25일까지 분향소에서 계속 조문객을 받기로 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