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최경환 비서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품 40여점을 공개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유품은 회색 양복과 잠옷, 슬리퍼, 구두, 손수건, 손목시계, 만년필, 수첩, 영일(英日)사전, 안경, 돋보기, 성경책, 부채, 쿠션 등 김 전 대통령의 손때가 묻은 용품들이었다.

(서울 = 연합뉴스) 김병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