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4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뒤 80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향하면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이용했던 T머니 카드를 꺼내 버스요금을 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