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인 기자 무사귀환 환영"
논평은 또 "정부는 이번 방북과 관련해 미국 측과 계속 협의해 왔다"면서 "미국 측은 이번 방북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진 순수히 개인적인 성격의 방문이라는 점을 우리 측에 사전 설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중국과 북한 국경 지역에서 취재활동 중 북한에 억류된 로라 링(32) 기자와 유나 리(36) 기자는 이날 오후 9시50분(현지시각 오전 5시50분)께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특별기 편으로 로스앤젤레스 부근 버뱅크의 밥호프 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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