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기자 협상명목 보즈워스 방북요구"
신문에 따르면 북한측은 유엔 대표부를 통해 "기자들의 대우에 대한 협의를 평양에서 하자"고 미국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국측은 "기사 석방 문제와 핵협상을 연계시키면 안된다"면서 우선 북한이 이들 기자를 석방하고 그 후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고 약속할 것을 제시하는 등 무조건 방북에 대해서는 거부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양측간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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