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 서총련 의장이자 한총련 중앙상임위원인 김모(29.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서울 소재 김씨의 주거지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조사한 뒤 검찰과 협의해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yjkim8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