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외교통상부 2차관이 24∼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금융경제위기 고위급 회의'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과 나이지리아, 볼리비아 국가수반을 비롯해 유엔 회원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 금융.경제위기가 개발협력에 미치는 영향 및 유엔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결과로 국제사회의 포괄적 대응방안에 대한 문서가 채택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