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국회는 여야 간 힘겨루기로 표류하고 있다. 10일 국회의사당에 드리운 검은 먹구름이 현 정국을 보여주는 듯하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