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과천 공무원 중앙교육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세종연구소 송대성소장이 북핵관련 주제로 강의를 하던 도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객들 가운데 꾼이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자 정태근의원이 "북핵 관련 강의나 하라"며 고함을 지르고 있다. (과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