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6월 국회 개회 문제 등 의사일정을 논의한다.

두 사람이 취임 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모든 문제는 국회에서 토론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는 8일 임시국회 개회를 거듭 제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중수부장 등 수사라인 즉각 파면, 특검및 국조 수용 등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원내대표가 이처럼 입장차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이날 상견례에서 개회 일정 합의가 이뤄질지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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