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해상에서 선박의 안전 항해를 담보할 수 없다는 북측의 발표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NLL 해상에 한국형 구축함(3500t급 KDX-I) 1척을 전진 배치하는 등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7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해군 고속정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