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재선에 성공한 강영중 회장의 예방을 받고 연임을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제연맹 회장으로서 한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강영중 회장은 "배드민턴 발전은 물론 스포츠 외교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강 회장은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BWF 회장 선거에서 말레이시아의 앤드루 캄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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