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나자르바예프 '폭탄주 러브샷'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자신이 주로 거주하는 대통령 궁 인근 사저로 손님을 초대한 것은 처음이라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두 정상은 4시간 동안 사우나도 하고 수영도 즐기며 양국 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 사이에 폭탄주를 마신다"며 직접 보드카 폭탄주를 만들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너와 나는 하나라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러브샷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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