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과 한강 오갈 2000톤급 유람선 띄운다
시는 또 2013년부터 경인운하를 통해 중국 동부연안인 상하이(上海),톈진(天津),칭다오(靑島),웨이하이(威海) 등을 오가는 국제 여객노선도 운영할 계획이다.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이 노선에 500명이 탈 수 있는 5000t급 여객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여의도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설계하고 있으며 한강 수심을 5m에서 6.3m로 깊게 파고 양화대교의 교각 폭을 35m에서 50m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50t급 규모의 ‘홍보선’을 건조 중이다.
한강에는 현재 59~400t급 유람선 7척과 홍보선 1척,수상택시(모터보트) 10대가 운항 중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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