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로 21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주차장 터에 설치된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이 구겨진채 바닥에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