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가 20일 서울 대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은 건호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 있지만 이번 수사의 초점이 노 전 대통령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사법처리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9.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