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정부가 외국환평형채권 발행에 공식 착수했다.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약 20억달러로 추정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블룸버그에 외평채 발행을 위한 주간사 선정 사실을 공시했다.외평채 발행 주간사는 씨티그룹,크레딧스위스,도이치방크,메릴린치,골드만삭스,삼성증권 등 6개 기관이다.정부는 외평채 발행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글로벌 시장사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외평채 발행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게는 10억달러,많게는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