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28일 최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도 태백시를 방문해 현지 가뭄현황을 점검한다.

총리실은 27일 "한 총리는 용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태백시 주민을 위로하고,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가뭄극복과 관련한 정부 대책을 믿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도 당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