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경쟁률 4대1…완산갑 11명 신청
완산갑의 경우 이광철 전 의원,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 노무현 ·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 간 대리전 양상이 빚어진 가운데 10명이 넘는 후보가 몰려 경선이 불가피하다. 경주에는 이상두 전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민주당은 울산에 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재성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2차 단일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덕진과 인천 부평을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돼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