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윤 여성장관,“남여모두 양성평등 의무 나눠야”
변 장관은 “그동안 여성의 지위 향상에도 불구하고 가사,육아를 비롯한 돌봄 노동에 대한 여성의 부담은 줄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전통적인 성역할에 대한 선입관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장관은 이어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기 위한 기본 전제조건이라면서 범국민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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