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北미사일 협의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도록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북한이 미사일을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해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 위반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통화는 유 장관의 요청으로 오후 2시부터 25분간 이뤄졌다.
유 장관은 지난달 26일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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