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9일 13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법안심사 절차에 착수했다. 국회 본청 회의실 복도는 해당 부처 장관들의 답변을 돕기 위해 대기 중인 공무원들로 발디딜 틈 없이 혼잡스러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