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전주시의원, 사퇴요구 '일축'
정 의원은 이날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의정활동에 신명을 바쳐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비켜갔다.
정 의원은 지난해 자신의 건물 명의를 불법으로 제3자에게 넘겨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이 건물의 임대료를 축소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등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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