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일 "우리 사회가 법질서, 윤리가 무너지는 환경에서 잠시 고통스럽거나 불편이 있을지 몰라도 일류국가를 위해 법질서와 윤리를 지키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대한민국학술원 회원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우리 사회는 분야별로 선진 일류국가 수준도 있지만 여러 분야는 후진국 수준에서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질적인 일류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많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사회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갈등을 안고 있고, 위기 극복도 힘든 일이지만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금연 예산도 여러 분야가 있지만 연구.개발(R&D)에 작년보다 훨씬 많은 12조원을 책정했다"면서 "이 가운데 녹색성장에만 R&D에 4조8천억원 가까운 예산이 배정됐는데 당장 급해도 장기적 대안을 갖고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h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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