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국게임산업진흥원(KOGIA)은 내달 2일 나경원 국회의원,국립국어원,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게임언어 건전화 협약식 및 게임산업 정책토론회’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연다.이 협약식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에서 사용하는 언어부터 건전하게 만들기 위한 행사다.이 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될 1부에서는 게임언어 건전화를 위해 4개 기관의 협약 체결식이 열리고,2부에서는 게임산업 성과 및 향후 추진전략,게임문화 가치 확대방안,게임 관련 법의 방향과 향후 과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나경원 국회의원실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식 및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 게임언어의 건전화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