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사업 90% 이상 상반기 조기 발주
시는 이와 함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개발 · 알선하기 위해 프레스센터 5층에 '일자리 플러스 센터'를 이날 개설했다. 이 센터에선 310㎡ 규모의 사무공간에 124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온라인(job.seoul.go.kr),전화(1588-9142),방문 상담 등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쉰다. 시는 이 센터를 활용해 올해 1만6400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또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4만2000개,공공근로사업 확대로 2만4000개,직업훈련으로 2만23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육성 자금으로 작년보다 24% 늘어난 1조4000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70%인 9800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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