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비핵화 힘쓸 것…6자회담 계속 하겠다"
中대표단, 후진타오 친서 전달
왕 부장은 김 위원장에게 중국방문을 요청하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김 위원장은 방중요청을 흔쾌히 수용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후 주석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과 국가 지도부에 설 축하인사를 전하고 중국 공산당 대표단과 환담한 뒤 오찬을 함께 했다고 북한 평양방송은 전했다.
한편 와병설이 제기된 지난해 8월 이후 김 위원장이 외빈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구동회 기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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