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해이없어야..2기경제팀 일관된 기조로 잘 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설 물가 대책과 관련, "물가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19' 개각 후 첫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각 부처 장관들은 현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길 바란다.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방문이 돼야 한다"며 장관들의 설 민생현장 방문을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전날 개각으로 이임하는 국무위원들에게 "그동안 힘든 환경 속에서 정부 정책에 맞춰 열심히 일해 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또 새 경제팀에 대해 "지난 한해 1기 경제팀이 꿋꿋하게 일관된 태도로 경제위기에 잘 대응해 왔다"고 평가한 뒤 "새 진용을 갖춘 2기 경제팀도 1기 때의 일관된 정책 기조 위에서 잘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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