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부드럽지만 내면적으로는 강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전형적인 외유내강(外柔內剛)형 공직자로 통한다.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환경부에서 보냈지만 부처간 교류를 통해 옛 경제기획원과 건설교통부 등 경제관련 부처에서도 주요 보직을 맡아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았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세세한 경조사까지 빠짐없이 챙길 정도로 자상하고 업무추진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김일순(51)씨와의 사이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 충남 예산(54.행정고시 21회) ▲ 영등포고 ▲ 건국대 법학과 ▲ 서울대 환경대학원 ▲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 ▲ 건국대 법학박사 ▲ 경제기획원 공보관실 ▲ 환경부 총무과장.공보관 ▲ 한강유역환경청장 ▲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 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 ▲ 환경부 환경전략실장 ▲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실 환경비서관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