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올해부터 군대에 복무하고 있는 단기 장병들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실시된다

노동부는 단기 복무장병의 전역 후 취업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2월부터 단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복무장병 대상 취업캠프’를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캠프는 부대안팎의 시설에서 2∼3일 동안 진행되며 △채용시장 현황 △직업적성 검사 △적합직종 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대상은 5년 미만 단기 복무간부 및 의무복무 단기병으로 전역 예정이거나 전역한 사람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참여를 희망하는 단기 복무장병은 2월 초에 선정되는 위탁기관에 신청하면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참여가 가능하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