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사상 처음으로 합참 간부를 포함한 육.해.공군 장성급 지휘관 300여명이 참석하는 합동토론회가 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다.

이상희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이날 토론회에서 합참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엄정한 작전기강 확립 등 6개 과제를, 각 군은 정신전력 강화와 야전 지휘관의 인사권 강화, 하급제대 근무여건 보장 등 18개 공통과제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동성 강화와 우수 초급간부 획득, 육군대학 교육제도 개선, 신세대 장병의 특성을 고려한 의사소통, 사고책임 규정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방안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