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북핵 6자 수석대표회담이 9일 이틀째 일정에 들어갔다.

남북한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은 이날 오전 9시50분(현지시간)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검증의정서 채택문제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중국측은 이날 검증의정서 초안을 회람시킬 예정이나 오전 10시 현재까지 회람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