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저격수'로 불렸던 장전형 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이 4일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새천년민주당 수석 부대변인 시절 한나라당으로부터 16차례나 고소·고발을 당했던 장 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가 국민통합과 경제살리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아직 직책은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안동선 이윤수 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원외 당협위원장과 당직자 등 38명은 이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인식 기자 sss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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