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5일 오전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와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현 경기상황 진단에 이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년 종합경제대책인 `한국형 뉴딜(New Deal)'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놓고 논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집부자.땅부자에게 누진과세하는 종합부동산세 도입과 감세정책 확대 여부를 둘러싼 공방도 예상된다.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은 참여정부 경제정책이 성장보다는 분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좌파정책' 공격을 가할 태세여서, 지난 주 정치분야, 사회.문화분야에 이어여야간 치열간 이념공방이 계속될 우려도 낳고 있다.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강봉균, 송영길, 신중식, 우윤근, 박영선, 우제창, 김동철, 서갑원, 김교흥(이상 열린우리당) ▲이재창, 김영선, 이병석, 이종구,윤건영, 나경원, 임태희, 권경석(이상 한나라당) ▲민주당 김효석 의원 등 18명이 질의자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