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 자살사건 진상조사단'은 5일 안 시장 자살사건과 관련, "비록 `단체장 빼내기'에 응하지 않은사람에 대한 정권의 보복이라지만 정권은 최소한 인명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며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진상조사단장인 권철현(權哲賢)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홍사덕(洪思德)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지대책회의에서 "강 법무장관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해임건의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또한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도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홍 총무는 "변절하고 변신해야 살아남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개혁이라는 것에대해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조사단 보고 내용을 반드시 국회에서 가시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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