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대선 1주년 기념행사

입력2006.04.04 11:45 수정2006.04.04 11:47

열린우리당은 노무현(盧武鉉) 대통령 당선 1주년인 19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구당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해찬(李海瓚) 의원과 함세웅(咸世雄) 신부의 노 대통령 당선1주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세중(李世中) 전 대한변협회장, 도올 김용옥(金容沃)교수의 참여정부와 우리당에 바라는 메시지가 발표되며 임종석(任鍾晳) 의원 등 소장의원들이 새정치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다. 또한 노사모와 국민의 힘, 서프라이즈 등으로 구성된 개혁네티즌연대는 이날 저녁 여의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혁네티즌연대 회원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멤버(Remember) 1219'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희망돼지 관련 기소자들의 촛불행사와 함께 참여정부 1년간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며 우리당 e파티위원회 산하 '국민과 함께P' 단장인 명계남씨의 연설과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유권자 선서 등이 이어진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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