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5일 4.4분기 국고보조금 66억9천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은 24억8천여만원, 민주당 19억7천여만원, 열린우리당 13억5천여만원, 자민련 5억3천여만원, 민국당 1억9천여만원, 민주노동당 1억3천여만원,국민통합21과 하나로국민연합은 각각 510여만원 등이다. 이번 정당보조금은 지난 11월17일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 처음 지급되는 것으로,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3개 정당으로 늘어남에 따라 3.4분기 보조금에 비해 한나라당은 5억원, 민주당은 7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