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특검거부.등원거부 비판

입력2006.04.04 10:55 수정2006.04.04 10:57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28일 한나라당의등원거부에 대해 "국회를 파행시키고 내년 예산안 심의조차 거부하는 것은 국민과국익을 볼모로 잡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각성하고 국민이 기다리는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충남 보령.서천지구당 후원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노무현(盧武鉉)대통령의 특검법 재의요구에 대해 "당연히 국회의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라도 특검법을 수용했어야 했는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며 "국정혼란의 1차적 책임은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유운영(柳云永)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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