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연구원내 관영당에서 제8회 국방포럼 특별세미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어떻게국익을 최대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 준 전 국방장관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희부대장인 정광춘 대령이 이라크 현황을 브리핑하고 박순성 동국대교수,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고 KIDA는 밝혔다. 토론에는 ▲국회에서 이경재(한나라당) 심재권(민주당) 김성호(열린우리당) 의원 ▲학계에서 윤영오 국민대교수, 홍현익 박사(세종연구소) ▲언론계에서 남찬순실장(동아일보 심의연구실) 이진숙 기자(MBC 보도국) ▲시민단체에서는 이형모 시민의 신문 대표, 이광백 시대정신 편집위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