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국민의견 따라 파병 판단"

입력2006.04.04 10:37 수정2006.04.04 10:37

장영달(張永達.우리당) 국회 국방위원장은 22일국회 이라크조사단 투숙 호텔 피격 사건과 관련, "파병국에 대한 무차별 공격의 신호인지 다른 목적에서 우연히 발생된 일인지 조사단이 돌아오면 분석해볼 것"이라면서 "국회는 국민의견을 존중하는 바탕에서 (파병동의안에 대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사건이 국회의 파병동의안 처리에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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